달샤벳 신곡 ‘블링블링’ 컴백 "7080 디스코 재해석"

걸그룹 달샤벳(비키, 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이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블링 블링(Bling Bling)’을 공개했다.
작곡가 이트라이브가 전체 프로듀서를 맡은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블링 블링(Bling Bling)’을 비롯해 ‘빕(Beep)’, ‘드림 인 유(Dream in u)’, '문라이트(Moonlight)' 등 총 4곡이 수록됐으며, 작곡가 장준호, 이치우 등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블링 블링(Bling Bling)’은 트렌디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톡톡 튀는 밝은 느낌의 댄스곡으로 1970~80년대 디스코 느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이날 새 앨범과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블링 블링(Bling Bling)’ 뮤직비디오는 GD&TOP, 다이나믹 듀오, 에픽하이 등의 뮤직비디오를 만든 이기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화려한 LED 무대에서 달샤벳 멤버들의 깜찍한 표정과 군무가 돋보인다.
한편, 달샤벳은 12일 KBS 2TV '뮤직뱅크‘, 13일 MBC '쇼! 음악중심’, 14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무대를 선보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