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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강호동이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 하차의사를 밝혀 화제다.
10일 오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강호동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이하 ‘1박 2일’ 측에 이달 말을 끝으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 “강호동이 언제나 프로그램이 정상에 있을 때 스스로 내려와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를 좋아하는 성향이라, 이번에도 '1박2일에 떠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년간 1박2일을 일요예능 1위로 이끈 강호동의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호동 하차반대 서명운동을 펼치며 강호동의 잔류를 희망했다.
네티즌들은 1박2일 홈페이지와 각종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강호동의 하차 소식을 전하며, 1박2일 하차를 반대했다.
네티즌들은 “강호동씨가 하차하면 1박2일은 앙꼬 없는 찐빵이다”,
(사진:kbs 1박2일 홈페이지 캡쳐)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