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은 12월 개국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의 개국 특집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 소리’ 출연을 확정했다.
정우성과 함께 수감 생활을 하며 의형제처럼 지내는 ‘이국수’다. 스스로를 사람의 몸에서 태어난 천사라고 믿는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다. 넉살좋고, 해맑은 인물로, 양강칠(정우성)의 수호천사를 자처한다.
1년 6개월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김범은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만큼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함을 전하는 동시에, 전에 없었던 새로운 장르로 감동과 재미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빠담빠담’은
9월초 녹화하며 12월초 방송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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