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2년만에 TV 컴백‥정우성과 호흡

배우 한지민이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에 출연을 확정했다.
한지민은 jTBC의 개국 특집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 소리(극본 노희경 / 연출 김규태)로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빠담빠담'은 차갑고 계산적이던 지나가 거친 인생을 살아온 남자 양강칠(정우성 분)을 만나 처음으로 자신의 전부를 내 버릴 수 있는 사랑을 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가슴 뛰는 러브스토리를 전개해 간다.
한지민은 발랄하고 대찬 여주인공 정지나 역을 맡아 지고지순했던 '카인과 아벨'의 오영지,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의 팜프파탈 한객주와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지민은 “지금까지 맡아보지 못한 새로운 역할이라 기대감이 매우 크다.”라며 “지나의 아픔, 그리고 강칠과의 숙명적인 사랑을 잘 표현해가고 싶다.”고 '빠담빠담'에 캐스팅된 소감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