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는 조선시대 뜨거운 청춘들의 애틋한 첫사랑과 조선 최고 권력가들의 욕망이 오가는 긴장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작품으로, 계유정난으로 하루 아침에 연인에서 원수가 돼 버린 승유(박시후 분)와 세령(문채원 분)간 운명적인 사랑을 그려내고 있다.
'공주의 남자' 관계자는 "소설 '공주의 남자'는 드라마 기획 단계부터 함께 기획됐다. 조선 역사의 흐름을 바꾼 계유정난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재해석한 '공주의 남자'는 생생한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가 가지고 있는 힘이 대단한 콘텐츠이다. 이렇게 좋은 콘텐츠를 영상 뿐 아니라 텍스트를 통해 대중들에게 또 다른 감동과 재미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소설 '공주의 남자'는 오는 18일 전국 서점에 출간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