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은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는 청춘 남녀들의 우정과 사랑을 감각적으로 그린 작품에서 ‘아라’ 역에 캐스팅 됐다.
‘아라’는 최고 한류 스타 ‘로미(환희)’와 천재 가수 ‘준호’ 등 두 사람에게 사랑 받는 디자이너다. 외로운 삶에서 유일한 위안이 돼 주었던 음악을 찾아 미국에서 귀국하면서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된다.
한일 합작영화 ‘첫눈’을 연출한 한상희 감독이 연출하고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 일본 최남단의 이시가키 섬을 배경으로
김수연은 시트콤 ‘레알스쿨’에서 팜파탈 캐릭터를 연기하며 데뷔했다.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으로도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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