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J(본명 이주연) 측은 성은과 결별에 대해 "사업이 성공에 든 시점에서 앞으로 방송활동에 적극 매진하겠다"며 "밝은 모습으로 하반기부터 TV에 뛰어들 예정이다"고 밝혔다. LJ는 5일 낙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한 행사에 사회를 보고 있는 중이다.
또 "이주연씨는 그간 2년 동안 방송을 잠시 쉬면서 사업 안정화에 매진했다"며 "최근 쇼핑몰이 성공궤도에 오른 쾌거를 발판삼아 방송에 전념하기로 했으며, 곧 TV를 통해 밝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고겠다고"고 덧붙였다.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달 전쯤 연인관계를 정리했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서로 일에 집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소원해 진 듯 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08년 말부터 사랑이 싹터 최근까지 약 2년 8개월 간 만남을 유지해 왔다.
성은은 케이블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 '며느리 전성시대' '앙녀쟁투' '미해결 범죄수사대 UCIS' 등을 통해 배우로 활동하면서 '너 하나만' 등의 노래를 통해 가수로도 무대에 오르는 등 연기 예능 노래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만능엔터테이너다. LJ는 매니저 출신으로 다소 직설적이고 거칠지만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예능프로그램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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