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수현을 비롯한 주요 출연진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김수현은 지난 3일 ‘드림하이’의 기자회견 참석 차 일본으로 출국했다.
김수현은 4일 도쿄 시내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방송 및 매체 개별 인터뷰 스케줄을 소화한 후 오후 5시부터는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지난 5월 일본을 방문해 언론 인터뷰를 진행했던 김수현은 이번 기자회견에서도 일본 유력 언론 매체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무수한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기자회견장에 등장한 김수현은 200여 명의 취재진들 앞에서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차분하게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의 일본 소속사 DA 측은 “TBS에서 ‘드림하이’ 방송이 시작되자 일본 매체들의 인터뷰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김수현은 연기 뿐 아니라 노래와 춤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수현은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둑들’ 촬영에 한창이다. 지난 한 달간 마카오와 홍콩에서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해숙, 오달수 등 국내 최고 배우들과 함께 촬영을 마무리하고 최근 귀국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