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는 4일 낮 12시 50분께 서울 청담마리 산부인과에서 3.6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문소리 측 관계자는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예쁜 딸을 낳고 컨디션이 좋다는 문자를 받았다"며 "만삭의 몸에도 영화와 일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 멋진 산모였다"고 전했다.
문소리는 현재 동료 배우들과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축하 전화를 받느라 분주한 분위기다. 아내의 출산 소식에 가장 기뻐한 사람은 바로 남편 장준환 감독이다. 아내의 임신기간 동안 옆에서 살뜰한 태교를 도왔으며, 만삭으로 접어들면서는 출산 준비를 함께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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