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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준은 4일 공개된 월간 윤종신 8월호 '러브 스캐너(Love Scanner)'에 코러스로 참여했다. 케이준은 작곡가로 활동하며 최근 공일오비의 20주년 기념음반 '20th Century Boy'에 공동 프로듀서 뿐 아니라 각종 CM송,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성우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만능 싱어송라이터다.
케이준은 공일오비 새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앨범 수록곡 ‘1월부터 6월까지’를 가창한 윤종신과 음악적으로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공일오비의 메인 프로듀서 정석원의 추천이 이번 윤종신 신곡 코러스 참여에 크게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또 케이준은 지난 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공일오비 원년멤버 장호일과 객원보컬 조성민, 윤종신과 함께 한 무대에 올라 원맨 코러스를 담당한 바도 있다.
한편 케이준은 지난 달 20일에 발표한 자신의 첫 번째 싱글앨범 ‘해운대’의 M/V 조회수가 20만 건을 넘기는 등 솔로 가수로서의 항해 또한 순항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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