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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리가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우리는, 어렸을 때와 많이 달라진 외모로 인해 마음고생을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우리는 “어릴 때 별명이 신비소녀였고, 그 때는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자라면서 외모가 변하기 시작했다”며, “예전보다 안 예쁘다는 말을 듣고 속이 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그러던 중 오디션을 보러갔는데 얼굴라인이 마음에 안 든다며 캐스팅이 취소돼 큰 충격을 받았다”며 “당시 고등학교 2학년 이었는데 충격이 너무 커서 대인기피증 까지 생겼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큰 충격을 받은 우리는 성형을 결심하게 됐고 “눈, 코, 입은 내 것이지만 얼굴 라인에 살짝 변형을 줬다”며 “정말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성형 안 해도 예쁜데 그 오디션 감독이 누군지 궁금하다”, “하고 싶었던 연기 최선을 다하세요”, “성형과 연기 필수사항은 아닐텐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강심장 캡쳐)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