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극중 최고수위 베드신, 그럴 나이죠” 호탕

배우 류수영이 최정윤과의 진한 베드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류수영은 2일 서울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새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 제작보고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나이가 딱 그럴 나이다, 베드신 때문에 다이어트중”이라고 호탕하게 말했다.
극중 특종에 집착하는 엘리트 기자 역을 맡은 류수영은 드라마 속에서 직장 상사로 출연하는 최정윤과 실수를 해 최정윤은 혼전임신을 하게된다.
류수영은 “사실 주말극이라 얼마나 수위가 높은 베드신이 나오겠냐 생각했다. 막상 대본을 보니 상당히 셌다"며 "코믹한 부분을 위해 어느 정도 탈의가 있어 부담된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쇄골이 보여야 할 것 같아 다이어트 중이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팽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