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첫 방송 되는 드라마에서 악덕 사채업자로 특별 출연해 극중 최강희를 추행하는 연기를 보여준다.
지난달 일산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안내상은 특유의 익살스럽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배우뿐 아니라 스태프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안내상은 2009년 시청률 40%를 넘긴 ‘조강지처 클럽’에 참여한 손정현 PD와의 인연으로 출연하게 됐다.
제작진은 2일 “안내상이 손 PD와의 인연 덕분에 ‘천사의 유혹’에 이어 ‘보스를 지켜라’ 출연도 흔쾌히 응해줬다”며 “그의 명품 연기를 그리워하시는 분
‘보스를 지켜라’는 신참 여비서가 불량 재벌 2세를 상사로 만나 펼쳐지는 달콤 살벌한 ‘불량 재벌 길들이기 프로젝트’다. 배우 지성, 최강희, 김재중, 왕지혜 등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