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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빈우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가 해명하고 나섰다.
2일 한 매체는 김빈우가 청담동의 한 볼링장에서 남자친구와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 이들이 커플 운동화를 신고 똑같은 색의 명품 지갑을 들고 있어서 연인사이임을 알 수 있었다고 보도 했다.
이에 대해 김빈우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 측은 “볼링장을 즐겨 다니는 것은 예전부터 들어서 알고 있지만 남자친구와 관련한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며 “현재 관련 사실을 확인 중이지만 친구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김빈우가 아버님이 돌아가신 뒤 많이 힘들어 했다”며 “당분간 일을 쉬고 싶다고 해서 2달 정도 일부러 연락을 안 했다
한편 김빈우는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드라마 '때려', '불새', '금쪽같은 내새끼', '천국보다 낯선', '난 네게 반했어', '엄마도 예쁘다' 등에 출연했다. 연기 뿐 아니라 케이블 프로그램 등을 통해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사진=스타투데이)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