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첫 콘서트 4일 동안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나비는 9월 24일 2번째 콘서트가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두번째 단독공연을 연다.
소속사 측은 "이번 콘서트에서는 첫 무대보다는 좀 더 넓은 공간에서 열리는 만큼 최고의 세션들과 함께 다양한 레파토리로 나비 만의 보컬 색상을 살려서 그녀만의 색깔을 밖으로 끌어내주기 위해 많은 대화와 연구, 곡 선곡 등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나비는 “데뷔 3년 만에 첫 콘서트를 열고 바로 방송 활동을 하면서 뮤지컬과 싱글 앨범까지 정말 정신 없이 보냈는데, 벌써 2번째 콘서트를 가을에 하게 된다는 것이 너무 기대가 된다. 라이브 무대에 서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며 “이번 가을에는 모두가 아름다운 사랑을 했으면 좋겠겠다. 연인들이 제 콘서트에서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그런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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