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체중감량 저절로…다시 찌고 있어” 망언

야윈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나타난 배우 최정윤이 “나이가 드니 저절로 살이 빠진다”고 망언을 했다.
최정윤은 2일 서울 강남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새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 제작발표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전에 비해 체중이 많이 빠졌다. 앞서 임한 드라마 일정이 빡빡했던 탓도 있고 나이가 들면서 저절로 빠지는 것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다시 빠졌던 살이 찌고 있어 이제 관리를 좀 해야겠다”고 망언을 했다.
이에 상대 배우 류수영은 “워낙 평소에 잘 드시고 성격도 좋다. 일정이 바쁘고 힘들어 빠지신 것 같다”고 힘을 보탰다.
한편 ‘오작교 형제들’ 은 열혈엄마 박복자(김자옥), 진상아빠 황창식(백일섭)과 집안 4형제, 이들과 함께 하게 된 백자은(유이)을 필두로 가족의 따뜻함을 그리고자 했다. 최정윤은 능력 있고 당찬 방송국 PD로, 류수영은 특종에 목메는 엘리트 기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팽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