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나가수' 출연확정, 네티즌 “바비킴 소울을 듣게 되다니”

가수 바비킴(본명 김도균.38)이 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한다.

바비킴 소속사 오스카ent는 2일 "바비킴이 고민 끝에 '나는 가수다'에 합류한다"며 "전국 투어 일정이 남았고 바비킴이 속한 힙합그룹 부가킹즈가 가을께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어서 어렵게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녹화부터 참여할 바비킴은 "이번 출연을 계기로 음악 팬들이 다양한 장르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바비킴의 ‘나가수’ 출연소식에 네티즌들은 “바비킴의 소울을 들을 수 있다니 기쁘다”, “바비킴 들어오면 누가 탈락하나요”, “나가수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어 행복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