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신의 이름으로 록 밴드를 결성하고 솔로 프로젝트를 시작한 정진운은 지난 7월 31일 지산 밸리록페스티벌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방송보다는 공연에 매진할 거란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진운은 “로커로서 이제 막 첫 걸음을 뗐다. 앞으로 꾸준히 공연 무대에 설 계획이다. 경험을 통해 차근차근 내공을 쌓는 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방송활동은 스스로 준비가 됐다는 확신이 들면 그때 고려해 보겠다”라며 당찬 각오를 다졌다.
또 이번 싱글로 솔로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는 건 아니며, 지산에서 선보인 나머지 곡 등을 담은 음반을 꾸준히 발매할 거란 말도 전했다.
한편, 정진운은 지난 31일 지산밸리록페스티벌에서 자작곡 ‘걸어온다’를 비롯해 5곡을 열창하며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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