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스파이명월'은 7.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7.9%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스파이명월’은 방송 초반부터 개연성 부족한 스토리 구성, 주연 배우들의 연기 및 태도 논란 등 지적을 당하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잡음은 줄어들지 않았고 급기야 제작진은 작가를 교체하는 등 재정비에 나섰다. 하지만 이 역시 좀처럼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북한미녀 간첩 한명월(한예슬)은 남한의 한류스타 강우(에릭)와의 열애설로 해고당했다. 이에 따라 목숨을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무사 백동수'는 16.3%, MBC '계백'은 10.1%를 각각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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