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은 1일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최종병기 활’ 언론시사회 및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최종병기 활’의 파트너 김무열과 드라마 ‘공주의 남자’의 파트너 중 누가 더 매력적이냐는 질문에 “두 사람 모두와 말을 타니 뭔가 돈독해지는 느낌이었다”며 “둘 다 목숨을 걸고 나를 구하려고 하기 때문에 둘 다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무열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는 “개인적으로 박시후 오빠와 굉장히 친하다”며 “김무열 오빠가 나은 점은 조금 더 어리고 키가 약간 크다는 것”이라고 웃었다.
문채원은 사극 연기를 한 것에 대해서는 “여성적 이미지에 국한되는 것을 원하지 않아서 선택하게 됐다”며 "액션 연기는 생각보다 안 따라줬지만 끝까지 해낸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고 좋아했다.
‘최종병기 활’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청나라 군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사진=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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