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에 무한도전 조정팀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MBC '뉴스 데스크'에서는 전날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에서 진행된 ‘STX컵 코리아오픈 레가타’ 소식을 전하면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대회에 출전한 모습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한도전’ 조정팀은 빗속에서도 운집한 3만 5000여명 관중의 응원에 힘입어 2,000M 레이스에 임했다.
‘무한도전’ 조정팀은 다른 팀들과 상당히 벌어진 격차로 8위로 결승선에 골인 했다. 비록 순위는 꼴찌였지만 경기 종료 후 고개를 들지 못할 정도로 힘들어하는 와중에도 서로를 격려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를 끝마친 개그맨 유재석은 인터뷰에서 “다들 최선을 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날 미사리에 다녀왔는데 너무 감동적이었다”, “그동안 노력하는 모습이 생각나 감동적이었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무한도전!”, “역시 무한도전”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뉴스데스크 캡쳐)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