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시부야 악스에서 9인조 걸그룹 ‘이-걸스’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일본 유명 댄스그룹 이그자일의 백댄서 출신 4명과 3만명이 참여한 오디션을 통과한 5명의 멤버로 구성된 이 걸스는 멤버 구성이 소녀시대와 같다는 이유로 국내 네티즌들에게 ‘일본판 소녀시대’ ‘짝퉁 소녀시대’라는 별명이 붙은 것.
이들은 이그자일의 ‘티아모’ ‘러버스 어게인’을 만든 프로듀서 마츠오 키요시가 참여한 ‘스틸’(Still)로 10월 12일 데뷔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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