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부지방에 내리고 있는 집중호우로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호우피해 관련 특보체제로 전환, 방송중이다.
KBS1TV와 MBC, SBS는 오전 10시께 부터 각각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소식을 속보로 전하고 있다. KBS 1TV는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피해상황을 전하고 있으며
MBC는 오전11시부터 15분간, 낮 12시 15분부터 30분, 오후 1시 35분부터 15분 동안 뉴스특보를 편성, 방송한다. SBS 역시 10시 30분 부터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뉴스특보 체제로 전환한 상태다.
한편 서울 우면동 산사태로 서울 우면동에 위치한 EBS 사옥이 침수, EBS가 라디오 정규방송 송출을 중단하고 음악방송으로 대체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EBS 지상파 TV 채널은 정상 방송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