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누리 빌게 세일란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나톨리아’를 비롯해 카트린 브레야 감독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리들리 스콧이 총 제작을 맡은 다큐멘터리 ‘라이프 인 어 데이’를 아시아 최초로 소개한다.
또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등 거장 6명의 단편들을 모은 ‘머리카락×6’과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을 포함한 세계
홍상수 감독의 ‘북촌방향’이 개막작이다. 32개국에서 초청된 영화 98편이 9개 섹션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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