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람은 26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폴링 포 이브’ 프레스콜에서 그간 숨겨왔던 가창력을 뽐내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이날 하이라이트 시사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보람은 “뮤지컬이 처음이라 굉장히 걱정도 많고 어려움이 많았다. 다행히 동료들의 도움으로 즐겁게 임할 수 있다”며 “씨야 멤버들도 응원을 많이 해줘 든든했다. ‘씨야’라는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담’ 역을 맡은 배우 봉태규 역시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만큼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봉태규는 “첫 도전이여서 힘든 점이 많았다.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도 신경써야했다. 부담감에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다. 최선을 다한 만큼 잘 봐
한편 ‘폴링 포 이브’ 는 ‘아담과 이브’를 소재로 한 뮤지컬로 순수한 남자와 저돌적인 여자가 펼치는 사랑 이야기다. 지난 23일 공연을 시작해 오는 9월 11일까지 공연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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