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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은 지난 21일 대만으로 출국 약 3개월간의 드라마 촬영일정에 돌입했다. 최근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대만 현지 드라마의 고사 사진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게 된 것. 박정민은 향후 3개월 가량 중화권 대형 드라마제작사 코믹리츠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촬영에 전념하게 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대만 뿐 아니라 중국 등 중화권 전체에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만 고사 현장은 우리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지만 전 스태프와 출연진들이 모여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여서 드라마 제작 초반 가장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다.
박정민은 그동안 대만 드라마 출연을 위해 중국어 공부에 매진해 왔다. 특히 대만 제작사는 박정민의 캐릭터를 가장 극대화 시키기 위해 수차례 대본을 고치는 작업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정민은 최근 일본에서 모바일 드라마 '8월의 러브송'에 출연하며 일본에서 연기자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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