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돈스파이크, '나가수' 경연 전 링거 맞았다

가수 김범수와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 스파이크가 피로 누적으로 병원 신세를 졌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 중임 김범수와, 그의 편곡자로 활동 중인 돈 스파이크는 25일 '나가수' 5라운드 1차 경연을 앞두고 병원에서 링거를 맞은 것으로 드러났다.
돈 스파이크는 이날 오후 4시1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급기야는 세트로 ㅠㅠ"라는 글과 함게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병원 응급실 침대에 누워 링거를 맞고 있다. 다소 피곤해보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돈 스파이크는 "링거를 맞는 도중에도 연습 투혼"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7시께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나가수' 5라운드 1차 경연 무대에 나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