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 출연한 걸그룹 OK걸스 알고보니‥

영화 '퀵'에서 강예원이 이끄는 걸그룹 OK걸스가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강예원은 극중 OK걸스라는 이름의 걸그룹 멤버 아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영화 속에서 강예원은 헬멧을 쓰고 '크레이지 보이'(Crazy boy)라는 제목의 노래를 섹시댄스와 함께 부르며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를 통해 완벽한 춤과 노래를 선보여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OK걸스는 이번 영화를 위해 결성된 5인조 여성 댄스 그룹이다. 각각 가수 데뷔를 권유받을 만큼 출중한 노래 실력 댄스실력을 겸비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들은 이번 영화를 위해 두달간 혹독한 가창과 안무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예원이 극중에서 선보인 이른 바 ‘헬멧 댄스’의 배경 음악이 됐던 OK 걸스의 ‘크레이지 보이’는 25일 0시에 엠넷닷컴(www.mnet.com) 등을 비롯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특히 이번 곡은 제작자 윤제균 감독이 애정을 갖고 직접 작사에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