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에 따르면 박신혜는 지난 23일부터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촬영에 나섰다.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어제부터 촬영하고 있다. 이번 주 부터는 정상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신혜는 지난 19일 새벽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사거리 부근 외곽순환도로 나들목에서 매니저가 운전하고 있던 차량으로 귀가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정밀검사 결과 다행히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차량이 반파될 정도의 대형 사고 여파로 근육통증을 호소, 3일간 병원에 입원해 물리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해왔다.
현재 박신혜는 '넌 내게 반했어'에서 여주인공 이규원 역으로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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