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케이블채널 MBC every1 '주간 아이돌' MC로 발탁된 정형돈은 2011 여름 패션 제안으로 원색의 컬러풀한 의상을 선보이며 패션계에 새 바람을 예고했다.
정형돈은 "패션계가 평소 듣도 보도 못했던 나의 등장에 긴장하고 있다"며 "이제는 내가 기존의 패션계를 뒤집어 놓겠다"고 넘치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정형돈은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정형돈, 보고 있나?"라는 도발적인 발언을 한 아이돌 패셔니스타 지드래곤(GD)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르겠다는 각오다. 정형돈은 "지드래곤과 정재형에게 패션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주간 아이돌' 첫 방송은 23일 오후 2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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