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이 일본 후지TV 인기프그램 ‘스마스마’에 출연, 셔플댄스를 선보인 동영상이 화제다.
셔플댄스는 스텝을 다양하게 바꿔가며 반복하는 춤으로 특히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장근석은 지난 18일 방송된 ‘스마스마'에서 “요즘 셔플댄스에 푹 빠져 있다”며 즉석에서 셔플댄스를 선보였다. 장근석은 자신의 아이폰에 직접 휴대용 스피커를 꽂아서 LMFAO의 ‘파티 록 앤섬’(Party Rock Anthem)를 틀고 격하게 셔플 댄스를 춘다.
이날 방송에서 장근석은 셔플댄스 외에도 김치찌개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큰 화제가 됐다.
한편 2009년 데뷔한 2인조 LMFAO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일렉트로닉 뮤지션 중 하나다. 특히 이들이 표방하고 있는 유쾌하고 신나는 ‘파티 뮤직’은 국내에서도 클럽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7월 29일부터 열리는 지산밸리록페스티벌에도 LMFAO의 부스가 따로 마련될 정도로 큰 인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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