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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의 역할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하고 실행하자. XX들아. 스쳐지나 갈 거면 내 옆에 얼씬 거리지마"라고 적고 이어 "지긋지긋하니까 난 그런 것까지 신경 쓰기에 너무 너무 지치고 피곤하단 말이다. 정말 책임회피 눈 가리고 아웅 따위 하려면 딴 곳으로 가버려. 내 인생에 껴들지마. 죽고 싶단 말야. 진짜 짜증나"라고 적었다.
이 트윗터 글에 지인이 걱정하는 글을 올리자 이에대해 선데이는 "난 영국 가서 말 타고 밴드하면서 알콩달콩 살기 전까진 안 죽어, 아니 억울해서 못죽어! 그러니까 때려줘"라고 답했다.
네티즌들은 선데이가 자신의 트위터에 이 같은 글을 적어 올린 배경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 이에대해 SM측은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며 과도한 추측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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