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6일 5회 방송에서 동명의 인기 가수 준수 역으로 등장해 여주인공 연재(김선아)와 달콤한 데이트를 즐길 예정이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연재가 죽기 전에 해야 할 일 목록 가운데 하나인 ‘준수랑 데이트하기’라는 꿈을 이루는 장면.
제작사는 22일 “유쾌하고 신선한 감동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연인의 향기’는 암 말기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여행사 말단 여직원(김선아)과 돈은 많지만 인생에 의욕이 없는 남자(이동욱)가 만나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의 드라마다
한편, 김준수는 ‘여인의 향기’ OST에도 참여한다. 극중 최고 인기가수 역할로 나오는 만큼 콘서트 장면도 들어갈 예정이다. 드라마 촬영에 함께 할 팬들을 팬 카페에서 모집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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