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만남은 21일 정진운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한 김태원은 정진운을 보자마자 “로커!”라고 부르며 정진운에게 싸인 기타를 선물하고 “우리나라 록 그룹계의 계보를 이어라”라는 말로 정진운의 도전에 힘을 실어줬다.
이 영상에서 김태원은 순간 이창민의 이름이 떠오르지 않아 “이가 큰 애가 누구더라?”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으며 조권에 대해서는 “예능 코드가 맞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정진운은 오는 31일 지산밸리록페스티벌에서 첫 공식 라이브 무대를 가지며 8월 1일 음원을 공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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