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진우는 22일부터 3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삼총사'에서 달타냥 역을 맡았다. 초연 멤버 엄기준과 지난 공연 멤버 규현의 달타냥에 도전장을 내민 것.
뮤지컬 '캣츠' '올슉업' 등의 무대를 통해 기본기를 쌓은 김진우는 탁월한 가창력과 연기력에 훤칠한 외모를 겸비한 차세대 기대주로 SBS 드라마 '웃어요 엄마'를 통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었다.
한편 이번 '삼총사'는 국내 최고 공연장의 스케일에 맞춰 보다 화려해진 무대가 눈길을 끌 전망이다. 웅장하고 세련된 오케스트라 사운드 역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삼총사'에서는 전 배우가 극의 백미인 검순씬을 위해 연습기간 내내 진검인 사브를을 사용, 부상의 위험을 감수하고 연습하는 진지함을 보여왔다는 전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