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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 비운의 발레리나 정윤수 역으로 출연 중인 소이현은 극중 뉴욕발레단 프리마돈나로 활약하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통해 발레리나로 완벽 변신했다.
사진 속 소이현은 붉은 튀튀(tutu) 의상과 백조를 연상케 하는 순백 의상을 입고 강렬하면서도 청초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소이현의 가늘고 고운 몸매는 발레리나 못지 않은 지젤라인(Giselle Line:목에서 어깨, 팔로 이어지는 선, 발레리나의 우아함을 가늠하는 척도)을 그려내며 한층 매혹적인 자태를 보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소이현은 드라마를 위해 하루 3시간씩 발레수업을 받으며 준비를 해왔다. 한 다리로 균형을 잡는 '파쎄' 등 고난이도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손 끝 하나, 시선 처리까지도 신경쓰며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소이현은 '넌 내게 반했어'에서 기타신동 이신(정용화 분), 뮤지컬 음악감독 김석현(송창의 분)과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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