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Q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건주씨가 1년여 전부터 HQ엔터테인먼트 한규진 대표와 비즈니스 관련으로 친분이 있었으며, 이전 소속사와 계약만료가 돼 많은 타 연예기획사의 러브콜에도 불구 HQ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건주는 지난달 케이블 채널 E채널 다이어트 프로그램 ‘다이어트 리벤저’에 출연 비만 때문에 겪은 서러운 사연을 공개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이건주는 최후의 2인에게는 상처를 준 대상에게 복수 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콘셉트에 따라 복수의 대상으로 자신의 뚱뚱한 외모 때문에 섭외가 들어오지 않는다며 심한 말로 모욕감과 상처를 준 소속사 이사를 꼽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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