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일 방송되는 Mnet '사운드플렉스'에서는 십센치(10cm), 김지수 등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명불허전'의 첫 번째 프로젝트 '김광석 다시 듣기' 앨범 출시를 기념해 '김광석 스페셜'을 방송한다. 특히 올해는 김광석이 세상을 떠난지 15주기가 되는 해로 그 의미가 더 남다르다.
오는 20일 방송에는 '슈퍼스타K2'가 배출한 가수 김지수와 록그룹 시나위의 역대 최고 보컬리스트로 평가 받는 김바다, 꽃미남 밴드 메이트의 정준일, '홍대 여신' 요조와 타루, 매력적인 소울 보이스 정인, 모던록밴드 안녕바다가 출연해 김광석의 주옥 같은 노래들을 자신만의 색깔이 드러나는 곡들로 재해석했다.
메이트 정준일, 요조, 정인은 이번 앨범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뮤지션으로서 故김광석을 존경하는 의미에서 무대에 올랐으며, 특히 요조는 "콘서트에서 어머니가 게스트로 나와 김광석의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며 "김광석은 어머니와 자신을 교감하게 했던 뮤지션"이라고 소개해 감동을 안겼다.
방송은 20일 밤 12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