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피디 정형돈 말실수 폭로 “어서 준무하세요”

김태호 PD가 정형돈의 말실수를 폭로했다.

김태호 PD는 20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특제소스 설명 중. ‘28분 남았으니 어서 준무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개그맨 정형돈이 홈쇼핑 방송에서 ‘도니도니 돈까스’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19일 밤 정형돈은 한 홈쇼핑 생방송 프로에 출연했고 다급한 마음에 “주문하세요”를 “준무하세요”라고 잘못 발음하는 실수를 했고 이를 본 김태호 PD가 사진을 찍어 해당 사실을 폭로한 것.

이에 네티즌들은 “아 웃겨”, “도니도니 돈가스 대박난 도니”, “돈가스랑 도니형 잘 어울림”, “멤버들 다른 방송까지 챙겨보는 PD님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김태호 트위터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