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은 18일 방송된 MBC '놀러와' 에 "채식을 한 지 1년 반이 넘었고, 고기는 아예 안 먹는다"고 말했다.
1964년생으로 만 47세인 배종옥은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한 질문에 "고기를 안 먹고 채소와 생선, 밥을 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배종옥은 "회식 할 때 고기를 먹으러 가면 먹을 게 없어서 상추에 밥을 싸먹거나 된장찌개 먹는다"고 덧붙였다.
또 배종옥은 "아침마다 키위와 양배추를 갈아 마신다"고 자신만의 웰빙 식사법을 공개했다. 함께 출연한 변정수가 "맛있느냐" 묻자 배종옥은 "그냥 먹을만 하다"고 웃으며 답했다.
현재 배종옥은 MBC 새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에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