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십센치는 최근 '명불허전'이라는 타이틀로 출시되는'김광석 다시듣기' 프로젝트에 참여, 김광석의 명곡 중 하나인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녹음을 마쳤다.
이번 앨범에 참여한 십센치는 “어쿠스틱 음악의 대가 김광석 선배님에 대한 헌정 곡을 부를 수 있는 기회가 돼 영광이다.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 우리뿐만 아니라, 유수한 많은 아티스트가 참여한 명반이다. 기대된다”고 녹음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CJ E&M 음악사업본부 안석준 본부장은 “잊혀져 가는 대중음악의 유산에 대한 재해석과 재조명을 통한 음악사적 가치를 찾기 위한 일환으로 탄생한 '명불허전' 앨범은 '김광석 다시 듣기'를 시작으로 시대를 넘어 사랑 받을 명곡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일 공개되는 '김광석 다시 듣기'는 김광석의 음악을 사랑했던 실력파 뮤지션인 제이래빗, 김지수, 마호가니킹, 김바다, 소울 스테디 락커스, 안녕바다, 옐로우 몬스터즈, 이바디, 타루, 빗물사운드 등 총 11개의 팀이 참여했다.
십센치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녹음 현장은 18일 오후 5시 케이블 채널 Mnet '와이드 연예뉴스'를 통해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