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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은 17일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서 파트너 이동훈과 함께 ‘친구들’을 주제로 3차대회 공연을 펼쳤다.
‘f(x)’ 멤버들과 함께 ‘서커스’를 콘셉트로 환상적인 아이스쇼 무대를 펼친 크리스탈·이동훈 팀은 시청자와 장미평가단을 압도했다.
지난주 선보였던 리프트 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테트리스 리프트’와 ‘넥클래스 리프트’ 등 고난이도 기술을 선보이며 경쟁 상대였던 김병만·이수경 팀을 따돌렸다.
심사위원들로부터 37.3점이라는 역대 최고점을 받은 크리스탈·이동훈은 ‘타잔과 친구들’이라는 콘셉트로 경연을 펼친 김병만·이수경이 받은 36.6점을 가뿐히 넘어섰다.
특히 2차례 공연에서 최고 성적이 2위에 그친 터라 크리스탈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크리스탈은 극찬을 한 심사위원들이 무섭지 않았냐고 하자 “파트
한편 이날 경연에서는 진지희·차준환 팀, 박준금·김도환 팀도 각각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다음 주 나머지 팀들이 공연을 펼친 뒤 2번째 탈락자를 결정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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