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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은 16일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현재 김조한을 맡고 있는데 불안해 하는 것 같다. 이번에도 역시 빨리 떨어지면 제가 은퇴라도 해야겠다”고 말했다.
고영욱은 '나가수'에 합류한 이후 김연우 JK김동욱의 매니저 역할을 맡았으나 두 사람 모두 초반에 탈락, '나가수 저승사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이날 고영욱은 “얼굴에 뭐가 나서 병원에 갔는데 대상포진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고 밝히며 '나가수' 출연 스트레스를 토로하기도 했다.
고영욱은 '나가수' 등 예능프로그램에 전념하기 위해 지난 5월 자신이 진행하던 EBS 심야FM '고영욱의 아름다운 밤, 우리들의 라디오'에서 3개월만에 하차하기까지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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