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조정특집 조인성 대신 개리-데프콘 합류

MBC ‘무한도전' 조정특집에 조인성 대신 개리와 데프콘이 합류했다.
16일 방송된 ‘무한도전’ 조정특집은 훈련시간에 맞춰 나오지 못한 조인성을 대신해 새로운 멤버 선정을 위한 다짜고짜 오디션이 진행됐다.
'무한도전' 조정팀은 객원 멤버인 2AM의 정진운을 포함해도 최소 1명의 인원이 모자란 상황. 조정은 키잡이 콕스 한 명을 포함해 노늘 젓는 8명, 최소 총 9명의 선수가 필요한 스포츠다.
샤이니의 민호와 온유, 시엔블루 정신과 정용화, 김현중, 유세윤. 올라이즈밴드, 황정민 김병만 등 연예인들이 대거 오디션을 봤고 결국 길과 함께 리쌍의 멤버로 활동 중인 개리와 조정특집 초반부터 열정을 보인 데프콘이 합류하게 됐다.
이날 게리는 곧바로 실전에 투입 콕스 역할을 맡았다. 게리는 첫 투입부터 멤버들의 파이팅을 더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한편 이날 '무도‘ 멤버들은 여고생 조정팀과 경기를 펼쳐 큰 스코어 차로 패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