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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강력한 왕권으로 새 왕조의 밑그림을 완성한 인물 태종 이방원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태종은 강한 왕권을 원했지만 왕이 되는 과정 속에서 피의 숙청을 단행하며 자신의 나라를 만드는 데 방해가 되는 인물들을 차례로 제거하는 비운의 왕으로, 훗날 세종(한석규)에게 왕위를 물려주게 된다.
‘뿌리깊은 나무’는 훈민정음 반포 전 7일간 집현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다룬 사극. 이정명이 쓴 동명의 역사 추리소설을 원작으로 궁
백윤식은 드라마 ‘히어로’ 이후 2년 만에 TV 드라마로 컴백한다. 9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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