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서울 유정사에서 고 채동하의 49재가 열렸다. 고인의 49재에는 유족 및 친지, 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슬픔 속에 진행됐다.
앞서 고인은 지난 6월 27일 오전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인을 자살로 결론짓
1981년생인 고 채동하는 2004년 김용준 김진호와 함께 SG워너비를 결성, '타임리스' '살다가' '내사람'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이후 2008년 팀을 탈퇴, 솔로가수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왔으나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짧은 생을 마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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