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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은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김병만이 뜨더니 변했다'는 소문의 진상을 공개했다.
류담은 "보통 다른 연예인이 인기를 얻으면 거만해지는 것과는 달리 김병만은 의외로 천사처럼 변했다"고 말했다.
얼마 전 함께 북한산을 갔었는데 김병만을 알아본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사인과 사진촬영을 요�해오면 싫은 기색 하나 없이 모두 들어줬다는 것.
초창기 때는 어땠냐는 질문에 김병만은 "그때는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고, 혹시 알아보는 사람이 있었어도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런지 놀리는 것 같았다"고 답했다. 이에 류담은 "요즘 김병만의 등에서 날개가 나올 만큼 상냥해졌다"고 덧붙였다. 방송은 14일 오후 11시 1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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