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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여전히 결혼 준비로 정신 없이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관계자는 "공식 스케줄은 마무리된 상태지만 '겟잇뷰티' 등 고정 출연 프로그램의 공백을 없게 하기 위해 녹화를 앞당겨 소화하고 있으며, 신혼집이 완벽하게 정리되지 않은 상태라 막바지 준비로 분주하게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유진은 결혼 전 마지막 출연작이 된 KBS드라마스페셜 '화평공주 체중 감량사'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제빵왕 김탁구'에 이어 다시 한 번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만큼 결혼 후 보다 원숙해진 연기를 보이겠다는 각오다.
최근 소이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야채파' 멤버들의 유진 결혼 축하 파티 사진 속에서는 결혼을 목전에 둔 예비신부의 물 오른 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오는 23일 경기도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뒤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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