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부모님 이혼 안했다면‥” 상처 고백

개그맨 김기수가 “만약 부모님이 이혼하지 않았다면 내 인생이 바뀌었을 것”이라고 고백해 화제다.
케이블 채널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방영되고 있는 '미워도 다시한번2'에 출연한 김기수는 MC 박미선, 이봉원의 이혼 극복
댄스 솔루션 에서 낯선 자들의 방문 편을 촬영하던 도중 김기수는 위기의 부부들에게 "부모님의 이혼을 지켜봐야 하는 아픔을 겪었다. 아직도 나에게는 큰 상처로 남아있다. 예쁜 딸에게 상처주지 않게 꼭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부부들을 위해 자신의 아픔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기수는 2기 출범식에서 숨겨두었던 댄스 스포츠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면서 멘토로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에 출연하면서 연예인으로서 하기 힘든 자신의 가정사에 대한 고백 감행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방송은 15일 밤 12시 SBS플러스와 SBS E!TV를 통해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