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돌연 방송시간 변경, 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이 기존의 선 '시크릿' 후 '불후의 명곡2’ 편성을 뒤바꾸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현재 스타 아이돌 접전으로 인기몰이중인 '불후의 명곡2' 코너를 앞으로 끌어내면서 시청률 사냥에 승부수를 띄운 것. 오는 9일 방송분부터 '불후2' 코너가 5시 50분부터 약 85분간 �영된다.
'불후2' 고민구 PD는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높이고 초반 흡입력을 높이기 위해 코너 간 방송 순서를 바꿨다"고 밝혔다.
이어 "스타 아이돌 간 경쟁은 물론 특집 편성으로 프로그램이 보다 풍성해졌다"며 "앞으로 펼쳐질 흥미진진한 무대를 이번주부터 바로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